(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산업통상자원부는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대한상공회의소와 31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국내 복귀(리쇼어링) 관심 기업과 유관기관을 대상으로 국내 복귀기업 지원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설명회에서는 국내 복귀에 관심이 있는 기업을 대상으로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경제전망과 리쇼어링의 경영 전략으로서의 위상, 현행 국내 복귀기업 지원 제도의 세부 내용, 국가별 해외사업장 철수 절차 등이 안내됐다.
문동민 산업부 무역투자실장은 "공급망 안정을 위한 유턴 기업 유치 확대가 국정과제에 포함된 만큼 해외에 진출한 우리 기업들의 복귀를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국내 복귀기업은 지난해 사상 최대인 26곳에 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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