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우크라 학교·인프라 재건에 400만달러 지원"

입력 2022-06-01 11:39  

대만 "우크라 학교·인프라 재건에 400만달러 지원"



(베이징=연합뉴스) 조준형 특파원 = 대만이 우크라이나 재건 사업에 추가로 400만 달러(약 50억원)를 지원할 것이라고 우자오셰 대만 외교부장이 지난달 31일 밝혔다.
1일 대만 중앙통신사에 따르면 우 부장은 러시아의 침공으로 파괴된 우크라이나의 학교와 인프라 재건을 돕기 위해 이 같이 지원할 것이라고 이호르 테레코프 하르키우 시장과의 영상 통화에서 밝혔다.
400만달러 가운데 200만달러는 하르키우에, 나머지 200만달러는 체르니히브 등 다른 4개 도시에 기부할 것이라고 우 부장은 전했다.
앞서 대만은 지난 4월 하르키우 등지의 응급수술 시설을 포함한 7개 의료시설을 지원하는데 580만달러(약 72억원)를 제공한 바 있다.
jhcho@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