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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한진그룹 계열사인 한국공항[005430]은 사회적 가치 창출 및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의 일환으로 장애인 운동선수 10명을 지난 1일부로 채용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채용된 선수들은 탁구, 배드민턴, 태권도, 육상, 파크골프, 당구 등 6개 종목에 걸쳐 있으며 유망주부터 전국장애인체육대회 입상 경력이 있는 선수까지 다양하게 구성됐다.
지난달 27일 한국공항 본사에서 입사 환영식이 열렸고, 이날 회사와 장애인 선수들은 근로계약서에 서명했다.
이승범 한국공항 대표이사는 "이번 채용을 통해 운동선수들이 안정적인 상황에서 훈련에 전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며 "향후에도 지속 가능한 사회 구축에 기여하기 위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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