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 피플펀드는 인공지능(AI) 금융사기 탐지시스템을 구축해 적용하기 시작했다고 2일 밝혔다. 이는 머신러닝 기술을 활용해 '무연체 회생', '초회차 연체' 등 개인신용대출 관련 새로운 금융사기 유형을 탐지하는 시스템이다. 무연체 회생은 개인신용대출 차입자가 대출을 받은 후 연체 없이 개인 회생 신청을 하는 개인회생제도의 악용 사례를, 초회차 연체는 대출을 받고 첫 회차 원리금부터 연체를 일으키는 고의적 연체 사례를 일컫는다. 피플펀드는 데이터 전문가와 머신러닝 전문가들 간 협업을 통해 금융사기 신종 유형을 찾아내고, AI 금융사기 탐지 시스템을 지속해서 고도화할 계획이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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