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오는 14~15일 이틀간 서울 인터콘티넨탈 코엑스 호텔에서 소비재·서비스 분야 기업의 해외진출 전략을 소개하는 설명회를 연다고 7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소비재·서비스 분야 국내 기업 1천여곳과 해외 바이어 500여개사가 참가하는 '대한민국 소비재·서비스 수출대전'과 함께 열리는 행사다.
행사에서는 ▲ 소비재 ▲ 유통 플랫폼 ▲ 온라인동영상서비스(OTT) ▲ 프랜차이즈 등 4개 분야의 전문가가 글로벌 산업 동향과 해외 진출 전략을 소개한다.
정외영 코트라 혁신성장본부장은 "소비재와 서비스가 연계됐을 때 수출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다"며 "성과를 확대하기 위해 소비재 수출기업의 유통망을 확보하고 서비스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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