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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러시아와 우크라이나 전쟁 여파에 역대급 폭염 예고가 겹치면서 천연가스 가격이 크게 오르자 관련주도 강세를 보이고 있다.
7일 유가증권시장에서 대성에너지[117580]는 전 거래일보다 5.95% 오른 1만4천250원에 거래되고 있다.
대성산업[128820](5.28%), 지에스이[053050](8.35%), SH에너지화학[002360](3.75%), 경동도시가스[267290](2.65%) 등 관련주도 동반 강세다.
6일(현지시간) 뉴욕상업거래소에서 국제 천연가스 7월물 가격은 100만 BTU당 9.32달러로 장을 마감했다. 이는 전장보다 9.37% 오른 수치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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