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2-06-07/AKR20220607055200003_01_i.jpg)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KT&G는 오는 8일부터 8월 7일까지 '상상유니브 집현전 2022'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7일 밝혔다.
상상유니브 집현전은 2020년부터 매년 진행해온 KT&G의 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음악에 대한 열정과 재능을 갖춘 대학생들이 뮤지션으로 성장하도록 지원한다.
이번에는 보컬, 랩, 밴드 등 3개 분야에서 참가자를 모집한다. 예선에서 총 36개 팀을 선정하고 본선에서는 전문가 멘토 6명이 최종 경연에 나설 12개 팀을 직접 선발한다.
최종 심사는 가수 백지영, 김태우, 기타리스트 김태원 등이 맡는다.
최종 경연에 참여하는 12개 팀은 유명 뮤지션의 1:1 멘토링, 음원 등록 등의 혜택과 총상금 3천만원을 받는다.
이시형 KT&G 유니브운영부장은 "코로나19로 공연 기회가 부족했던 대학생 동아리와 뮤지션이 많은 관객 앞에서 실력을 뽐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