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롯데면세점은 외식사업을 운영하는 지역 소상공인을 지원하는 '치어럽스'(CHEERUPS) 프로젝트 2기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8일 밝혔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는 롯데면세점의 사회공헌 활동으로 올해는 인천지역 소상공인을 대상으로 한다.
8월 5일까지 신청을 받은 뒤 서류 심사를 통해 총 40곳을 선정한다.
선정된 업체에는 외식업 및 골목상권 온라인 마케팅 전문가의 1대1 맞춤 컨설팅을 지원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인천 지역의 특성을 고려해 외국어가 포함된 메뉴판도 제작해준다.
또 네이버 해피빈과 연계해 온라인 홍보 콘텐츠와 영상을 제작하는 등 마케팅 활동도 돕는다.
치어럽스 프로젝트를 함께할 지역 대학생 서포터즈 '치어러브'도 선발해 소상공인 가게 홍보 활동을 도울 계획이다.
자세한 신청 방법과 내용은 롯데면세점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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