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홍국기 기자 = 한신공영은 전북 전주시 완산구 평화동에 있는 풍년주택의 가로주택정비사업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하 2층∼지상 15층 규모의 아파트 257가구와 부대 복리시설 조성하는 것이다.
아파트는 전용면적 59㎡·84㎡ 총 5개 주택형으로 지어지며 공사 도급액은 563억원, 공사 기간은 26개월이다.
2023년 6월 사업시행 인가를 거쳐 2024년 3월에 착공·분양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업지는 백제대로, 장승배기로 등과 인접해 있으며 인근에 완산공원, 남고산성, 평화초, 전주남중, 완산중, 완산여고, 전주교대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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