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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성민 기자 = 쌍용차가 올해 7월 출시하는 새로운 중형 스포츠유틸리티차(SUV) '토레스'의 실내 이미지를 9일 공개했다.
쌍용차는 "미래지향적이면서도 편의성을 강조한 '슬림 앤드 와이드'(Slim & Wide) 콘셉트로 인체 공학적으로 설계해 탑승객들이 차별화된 UX(사용자 경험)를 체험할 수 있는 인테리어 디자인을 구현했다"고 설명했다.
대시보드를 최대한 슬림하게 디자인해 탑승자가 탁 트인 전방 시야를 확보할 수 있게 했다.
또 물리적 버튼을 최소화한 '버튼리스 디지털 인터페이스'를 적용해 각종 정보 시인성과 조작성, 편의성을 극대화했다고 쌍용차는 전했다.
아울러 3분할 와이드 디지털 클러스터로 내비게이션 등 차량 운행정보, 연비, 드라이빙 모드 등 다양한 정보를 한눈에 들어올 수 있게 구성했다.
실내 전면 중앙의 12.3인치 다기능 인포콘 AVN, 8인치 버튼리스 통합 컨트롤 패널 등 더욱 직관적이고 편리한 통합 컨트롤 기능이 탑재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SUV를 선호하는 고객에게 확연히 다른 경험과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며 "토레스의 모든 것은 외관 이미지를 공개하고 사전 계약을 시작하는 6월 13일에 확인할 수 있다"고 말했다.
min22@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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