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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주터키한국대사관은 한-터 수교 65주년을 맞아 지난 4일과 6일 클래식 콘서트와 K-재즈 콘서트를 개최했다고 10일 밝혔다.
터키 수도 앙카라의 대통령심포니콘서트홀에서 열린 클래식 콘서트에서는 바이올리니스트 김봄소리가 터키 대통령심포니오케스트라와 시벨리우스의 바이올린 협주곡 D단조를 협연했다.
주터키한국문화원 야외공연장에서 열린 K-재즈 콘서트에서는 피아니스트 이지혜 씨가 이끄는 이지혜 콰르텟과 보컬리스트 젬레 일마즈가 재즈 선율로 관객을 사로잡았다.
이원익 주터키대사는 "한터 양국은 지난 1957년 수교 이후 훌륭한 동반자로서 많은 발전을 이루었다"며 "문화예술 교류 활성화를 통해 지속 가능하며 미래지향적인 양국 관계를 형성해 나가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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