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LG전자가 스마트홈 플랫폼 'LG 씽큐(ThinQ)' 앱에서 리워드 서비스를 처음 도입했다.
리워드 서비스는 고객이 앱에 접속해 주어진 미션을 수행하면 포인트로 보상해 주는 것으로, 앱 이용을 활성화하고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도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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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는 13일 씽큐 앱에 'Q 리워드' 서비스를 추가했다. 국내 스마트홈 플랫폼 가운데 리워드 서비스를 도입한 첫 사례다.
Q 리워드 서비스는 '출석 체크'와 '제품 추가', '제품 정보 입력', '스마트 진단 체험' 등 총 11개의 미션이 있으며 각 미션을 수행할 때마다 소정의 포인트가 지급된다.
이용자들은 미션 수행을 통해 적립한 포인트로 씽큐 앱 내 쿠폰 몰에서 카페나 편의점, 베이커리 등의 상품을 구매하거나 공기청정기 필터, 무선청소기 배터리 등 가전 소모품 할인쿠폰으로 교환할 수 있다.
LG전자 플랫폼사업센터장 김동욱 전무는 "새로 도입한 Q 리워드 서비스는 LG전자 제품을 사용하는 고객들이 씽큐 앱에 더 친숙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하는 동시에 새로운 고객 경험과 차별화된 혜택을 제공하는 디딤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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