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지헌 기자 = KB손해보험은 자본 건전성 개선을 위해 후순위채 2천860억원을 발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조달 자금은 신재생 에너지 생산, 친환경 건축물 확대, 생물 다양성 보전 등 녹색 프로젝트와 고용 창출, 취약·서민층 주거지원 등 사회적 프로젝트 사업에 전액 사용하는 지속가능채권으로 발행됐다.
이번 후순위채권 발행으로 지급여력(RBC) 비율이 약 12%포인트 상승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KB손보는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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