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로봇산업진흥원은 인공지능(AI)과 5G 기반의 로봇 융합모델 실증사업 7개 과제를 선정해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서비스로봇 관련 기업 육성 및 로봇을 활용한 사회적 문제 해결과 국민 편익 증진을 위한 로봇·서비스 융합모델 실증을 지원하는 것이다.
선정된 7개 과제는 사회문제 해결형 2개, 국민체감 실증형 5개다.
사회문제 해결형의 경우 의료진 업무 경감, 고령 환자 맞춤형 서비스 제공 등을 위한 것으로 한림대성심병원과 중앙보훈병원이 실증 작업을 수행한다.
국민체감 실증형은 스마트 호텔 연계 서비스 로봇 및 지역 상생 모델 실증 등에 관한 것으로 삼성서울병원과 우아한형제들 등이 실증 작업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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