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기업 1천300개·바이어 700개 참가…수출 상담 2천800건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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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코트라)는 창립 60주년을 맞아 14일부터 이틀간 서울 강남 코엑스 인터컨티넨탈 호텔에서 '2022 소비재 서비스 수출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에서는 식품, 뷰티, 패션, 생활용품 등 소비재 상품 및 원료·기자재 기업과 에듀테크, 콘텐츠, 프랜차이즈, 플랫폼 서비스 등의 서비스 기업이 모여 각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를 소개하고 수출 상담회를 진행한다.
온·오프라인 수출 상담회에는 국내 기업 1천300여개사, 바이어 700여개사가 참가해 2천800건의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바이어 54개사는 직접 방한해 수출대전에 참여한다,
코트라 주선으로 사전 온라인 상담도 진행됐고 이를 바탕으로 행사 현장에서는 1천200만달러 규모(18건)의 수출 계약 양해각서(MOU)도 체결된다.
아마존, 티몰글로벌, 쇼피, 큐텐재팬 등 주요 글로벌 온라인 플랫폼도 현장 상담에 참여해 국내 상품 발굴에 나선다.
현장에서는 테마 전시관을 통해 국내 기업의 제품과 서비스가 소개되고, 서비스관에서는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해외 진출에 성공한 국내 기업이 소개된다.
전문기관 추천관에는 한국식품연구원, 한국비건인증원, 대중소기업농어업협력재단 등이 엄선한 상품이 전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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