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이마트[139480]는 자체 브랜드 건강기능식품인 '바이오퍼블릭'(Biopublic)이 출시 1년 만에 100만개 이상 팔렸다고 14일 밝혔다.
단순 계산하면 1분당 2개씩 팔린 셈이다.
이마트는 포장 용량을 줄이고 가격을 낮춘데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등으로 건강 관리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점을 인기 요인으로 꼽았다.
이마트는 이런 추세를 고려해 향후 바이오퍼블릭 상품을 지속해서 확대할 계획이다.
우선 현재 29개인 제품의 가짓수를 40개까지 늘리고 바이오퍼블릭 제품을 다루는 건강기능식품 전문 통합 매장도 30개에서 70개까지 늘리기로 했다.
이마트는 또 16일부터 29일까지 2주간 최대 50% 할인 행사도 한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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