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LG생활건강[051900]은 ESG 경영 확대의 일환으로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인 수달 서식지 보호에 나선다고 14일 밝혔다.
LG생활건강은 우선 수달 서식지 복원을 위해 여의샛강생태공원에 수달 놀이터를 설치하고 멸종위기 동물 보호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원한다.
사회적협동조합 한강, 사회복지공동모금회 등과 손잡고 수달 놀이터를 방문하는 시민들에게 수달의 중요성과 환경적 가치를 알리는 교육을 제공한다.
또 하반기에는 가족 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수달 그림 그리기 대회, 생태 모니터링, 서식지 보호 자원봉사 활동 등도 진행할 예정이다.
LG생활건강은 수달 지원 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더 많은 멸종위기 동식물 보호 활동에 앞장선다는 계획이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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