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img.wowtv.co.kr/YH/2022-06-14/PCM20201127000137990_P2.jpg)
(세종=연합뉴스) 차지연 기자 = 통계청이 15일부터 다음 달 22일까지 전국 약 45만개 사업체(기업체)를 대상으로 2021년 기준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시행한다고 14일 밝혔다.
경제통계 통합조사를 통해 광업·제조업조사, 서비스업조사, 운수업조사, 소상공인실태조사, 프랜차이즈조사, 기업활동조사 등 6종의 연간 경제통계조사가 한꺼번에 이뤄진다.
조사원이 사업체를 만나거나 인터넷·이메일·팩스·전화 등 비대면 수단을 활용해 조사한다. 조사 항목은 사업체명과 종사자 수, 매출액, 영업비용 등이다.
조사 결과는 오는 12월 공표되며 산업연관표·국민소득추계 등 정부의 각종 경제정책 수립, 연구기관·대학 연구 등에 활용된다.
한훈 통계청장은 "급변하는 경제·사회구조 변화에 정부가 각종 경제정책을 올바르게 수립하기 위해서는 정확한 통계가 뒷받침돼야 한다"며 성실한 응답과 조사 협조를 부탁했다.
charg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