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철선 기자 = SKC[011790]는 신소재 기술 공모전 'SKC 스타트업 플러스'(Startup Plus) 5기 기업을 선발했다고 15일 밝혔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SKC 스타트업 플러스는 유망 기술을 보유한 신소재 기업을 선정해 여러 전문기관과 함께 사업화를 돕는 프로그램이다.
올해 선발된 기업은 ▲ 차세대 5G 통신기판 소재 기업 '큐프럼머티리얼즈' ▲ 이차전지 음극재 기술 기업 '킬링턴머티리얼즈' ▲ 폐플라스틱 해중합 기술 기업 '테라블록' ▲ 낸드플래시 반도체용 식각 소재 개발 기업 '켐알텍' ▲ 폐방화복 업사이클링 업체 '119레오' 등 5곳이다.
SKC는 전날 서울 종로구 본사에서 SKC 스타트업 플러스 5기 시상식을 열어 총 1억원의 사업화 지원금을 전달하며 본격적인 육성 프로그램을 시작했다.
SKC는 2018년부터 이 프로그램을 통해 총 41개 유망 기업의 사업화를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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