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제일 잘 자나…유한킴벌리, '숲속 꿀잠대회' 개최

누가 제일 잘 자나…유한킴벌리, '숲속 꿀잠대회' 개최



(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유한킴벌리는 오는 30일까지 '2022 우리강산 푸르게 푸르게 숲속 꿀잠대회'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6일 밝혔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수면 부족에 시달리는 현대인들에게 도심 속 숲에서 치유할 기회를 주고자 기획됐다.
최종 선발된 참가자 30명은 내달 16일 서울 올림픽공원에서 '수면 경쟁'을 펼친다.
이들은 스마트 워치를 착용하고 잠자리에 들며, 수면 중에 측정되는 심박수를 통해 우열이 가려진다.
가장 편안한 숙면을 한 '베스트 꿀잠러'는 여행지원금 50만원을 받는다.
이 외에도 개성 있는 패션을 뽐낸 '베스트 드레서' 등이 선발돼 선물을 받는다.
참가를 희망하는 남녀노소 누구나 유한킴벌리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younglee@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