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산업기술진흥원은 지난 17일 경남 밀양 산불 피해 이재민을 위해 긴급구호 식품을 기부했다고 19일 밝혔다.
산업기술진흥원은 즉석식품과 쌀을 구매해 전국푸드뱅크 본사인 사회복지협의회에 전달했고, 이 구호식품은 밀양 기초푸드뱅크를 통해 지역 주민에게 보내질 예정이다.
밀양에서는 지난달 31일 발생한 대형 산불로 산림과 인근 마을이 큰 피해를 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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