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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연합뉴스) 김철문 통신원 = 미국과 대만의 군사 무기 판매 창구 역할을 하는 반관반민 성격의 회의인 국방공업회의가 오는 10월 초 미국에서 열린다고 대만 자유시보가 20일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미국-대만 국방공업회의는 오는 10월 2~4일 미국 버지니아주 리치먼드에서 열린다.
올해 21번째인 이번 회의에는 양측 정부, 산업, 학계 인사 등 약 150명이 참석한다.
대만 측에서는 국방부 부부장(차관)이 단장으로 하는 대표단이 참석한다.
지난해에는 방역을 고려해 국방부 부부장 대신 미국 주재 중화민국(대만) 군사대표단인 위젠펑 단장(소장)이 참석했다.
이와 관련, 입법원(국회) 외교국방위원회의 왕딩위 입법위원은 전날 이번 회의에서는 대만 국방력 구축 및 검토, 동맹국과의 협력을 위한 능력 검토, 중국의 회색지대 전술'(gray zone tactics) 대처 등 세 가지 측면에 대해 논의가 이뤄질 것으로 내다봤다.
jinbi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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