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주현 기자 = 카카오뱅크[323410]는 21일부터 예·적금 기본 금리를 최대 0.4%포인트(p) 인상하기로 했다고 20일 밝혔다.
카카오뱅크는 정기예금 금리를 0.1∼0.3%포인트, 자유적금 금리를 0.2∼0.4%포인트 인상했으며, 만기가 길수록 금리 인상 폭을 확대했다.
1년 만기 정기예금 금리는 연 2.5%를 제공하며, 1년 만기 자유적금은 자동이체 신청 시 적용되는 0.2%포인트 우대금리를 적용하면 연 2.9% 금리가 적용된다.
26주적금 금리는 0.4%포인트 인상돼 자동이체 납입 연속 성공 시 연 3.0% 금리를 제공한다.
바뀐 금리는 21일 신규 가입 시부터 적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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