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잔디 기자 = 휴마시스[205470]는 당뇨병 등 만성질환 체외진단 기업 케어포유에 40억원을 투자하고 혈당측정기 시장에 진출한다고 21일 밝혔다.
휴마시스는 케어포유의 15억원 규모 3자 배정 유상증자에 참여하고, 향후 주식 전환이 가능한 25억원 규모의 전환사채(CB)를 매입해 총 40억원 규모의 투자를 단행한다.
휴마시스는 이번 투자를 통해 코로나19 항원진단키트와 여성호르몬 진단기기 이외 혈당 측정 분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한다는 계획이다. 현장에서 소량의 혈액을 이용해 신속히 결과를 확인할 수 있는 현장 진단 당화혈색소 분석기와 자가 혈당 측정기 등을 새롭게 개발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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