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 일부 도시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 축소

입력 2022-06-21 12:06  

중국 일부 도시 해외 입국자 격리기간 축소



(베이징=연합뉴스) 김진방 특파원 = 중국 일부 도시가 해외 입국자의 격리 기간을 기존 14일에서 10일 또는 7일로 축소하며 방역 정책을 완화했다.
21일 중국공산당 기관지 인민일보 등에 따르면 난징, 우시, 창저우 등 장쑤성 3개 도시가 해외 입국자 격리 규정을 '14+7'(14일 집중격리, 7일 자가격리)에서 '7+7'로 변경했다.
장쑤성 외에도 베이징과 후베이성 우한도 최근 '7+7' 격리 규정을 적용했다.
쓰촨성 성도인 청두와 푸젠성 샤먼, 저장성 닝보 역시 14일이던 집중격리 기간을 최근 10일로 단축했다.
중국 민항국도 인적 교류 확대와 국제선 수요 증가에 대비해 일부 국가와 국제선 정기편 운항을 점진적으로 늘리기 위한 협상을 진행 중이다.
중국 국가위생건강위원회 전문가는 글로벌타임스에 "방역 정책의 완화는 오미크론 변이의 잠복기가 짧아지고, 코로나19 통제가 사회와 국민의 삶에 끼치는 부담을 줄이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chinakim@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