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웅진그룹은 창립 42주년을 맞아 경기 파주시 웅진씽크빅[095720] 사옥에 '웅진역사관'을 개관했다고 22일 밝혔다.
웅진역사관은 1천100㎡ 규모로 마련됐으며 윤석금 웅진그룹 회장의 창업 과정을 소개하는 '샐러리맨의 꿈', 윤 회장의 소장품과 기록을 담은 '창업주관', 메타버스 교육을 체험할 수 있는 '에듀테크존' 등 10개 섹션으로 구성돼 있다.
윤 회장은 전날 열린 제막식에서 "웅진[016880]이 걸어온 모든 과정을 이곳에 담았다"며 "기업을 경영하는 사람들에게 교훈을 줄 것이라 생각하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인에게 영감을 주는 소중한 기록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윤 회장은 역사관 개관에 맞춰 '나를 돌파하는 힘'을 출간했다. 책에는 전미영 서울대 소비트렌드분석센터 박사가 3040 직장인의 고민인 성장, 이직, 창업 등과 관련한 주제에 대해 묻고 윤 회장이 답한 내용이 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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