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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홈플러스는 서울 강남구와 송파구, 서초구 지역의 배송 차량을 늘려 강남권역 온라인 수요 공략에 나선다고 22일 밝혔다.
이들 강남 3구는 1∼2인 가구 비중이 높고 구매력이 높은 고객이 많아 온라인 쇼핑 이용 비중도 큰 곳이다.
홈플러스는 우선 강남권역 배송 차량을 50% 정도 늘려 당일 배송이 가능한 물량을 확대한다. 이는 마트의 대표 상품인 신선 식품을 당일에 더 많이 배송하기 위한 것이다.
또 잠실점과 남현점 신규 고객에게는 29일까지 온라인으로 첫 주문 시 사용할 수 있는 할인 쿠폰을 제공하고 온라인 할인 행사도 진행한다.
이태신 홈플러스 온라인사업부문장은 "온라인 배송 격전지인 강남권역 공략을 위해 배송 역량을 지속해서 강화하고 있다"고 말했다.
eshin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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