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영섭 기자 = 광동제약[009290]은 임직원을 대상으로 e-스포츠 교육 프로그램인 '리그오브레전드(LoL) 원데이 클래스'를 진행했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서울 서초구 광동제약 본사에서 LoL에 관심이 있는 직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라이엇 게임즈가 개발한 LoL은 월간 글로벌 이용자가 1억명이 넘는 인기 게임이다.
교육은 e-스포츠 선수단 '광동 프릭스'의 서형권 코치, 강영훈 사무국장 등이 담당했다. 교육 프로그램은 LoL의 구성요소와 진행방식, 챔피언 선정에 따른 운영법 차이 등에 관한 이론 강좌와 실제 경기 영상을 시청하며 분석해보는 과정으로 구성됐다.
광동제약 관계자는 "임직원들이 게임을 통해 스트레스를 해소하며 '워라밸'(일과 생활의 균형)을 드높일 수 있도록 기획한 행사"라며 "향후 실습형 강좌도 준비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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