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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KT[030200]가 참여하는 인공지능(AI) 활용과 공동연구를 위한 산학연 협의체 'AI 원팀'이 AI 스타트업과 협력한다.
KT는 광화문 KT EAST사옥에서 이달 22일 'AI 원팀 스타트업 미니포럼'을 열고 AI 원팀 참여기관과 스타트업들과의 교류를 통한 협력 아이템 발굴에 나섰다고 23일 밝혔다.
AI 원팀은 KT 주도로 2020년 2월 출범했다. KT와 현대중공업그룹, 한국과학기술원(KAIST), 한양대, 한국전자통신연구원(ETRI), LG전자[066570], 한국투자증권, 동원그룹, 우리은행, ㈜한진, GC, 성균관대 등 총 12개 기관이 참여하고 있다.
이번 포럼에는 KT와 LG전자가 참여했다. 스타트업 측에서는 '딥브레인AI'와 '비주얼캠프'가 참석했다.
딥브레인AI는 KT 기가지니의 인공지능 두뇌에 딥브레인AI의 가상인간을 결합한 '기가지니 AI휴먼'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비주얼캠프는 AI 시선 추적 기술을 개발한 회사다. 이 기술은 KT 그룹사인 밀리의 서재 등에서 눈 움직임만으로 전자책 페이지를 넘기는 기능 등에 활용되고 있다.
이번 포럼은 AI 원팀이 추진하는 '대한민국 AI 스타트업 100' 발굴 프로젝트의 일환이라고 KT는 설명했다.
s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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