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수입협회는 23일 강남 코엑스에서 열린 수입상품전시회에서 인도네시아 국영은행 BNI와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24일 밝혔다.
양측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긴밀한 협력 관계를 구축하고 양국 간 교역 확대를 위해 양국 기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무역사절단 교류, 각국 기업 대표단 방문 시 B2B(기업 간 거래) 만남 지원, 양국 기업 간 네트워킹 지원을 통한 정보 교류 확대 등을 추진한다.
김병관 수입협회 회장은 "실질적인 협력 강화를 위해 오는 10월 대규모 구매사절단을 인도네시아로 파견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BNI는 인도네시아 4대 국영은행 중 하나로 2016년 인도네시아 은행 중 최초로 서울 사무소를 설립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