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이신영 기자 = ㈜한진[002320]은 아시아 대표 스마트 솔루션 물류기업으로 성장하겠다는 중장기 전략을 수립하고 2025년까지 1조1천억원을 투자한다고 28일 공시했다.
투자금은 태국과 인도네시아 등 해외법인 설립을 비롯한 글로벌 네트워크 확충(1천500억원), 유통·물류 통합플랫폼 구축 및 물류 프로세스 자동화(1천500억원)를 통한 미래 성장 기반 확보 등에 쓰일 예정이다.
또 전국 거점지역에 풀필먼트 센터를 확보하고 인프라를 확충하는 데도 8천억원이 투입된다.
한진은 이를 통해 2025년 매출 4조5천억원, 영업이익 2천억원을 달성하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한진의 지난해 매출은 2조5천33억원, 영업이익은 1천58억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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