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KT[030200]는 프라이빗 5G를 사용하는 기업 고객에게 다양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DX 솔루션 발굴 공모전'을 진행한다고 28일 밝혔다.
프라이빗 5G는 일반 고객이 사용하는 망과 분리된 기업간거래(B2B) 전용망으로 기업 전용 5G와 이음 5G를 통용하는 서비스다.
공모는 자체 솔루션을 보유한 벤처·중소기업을 대상으로 건설, 제조, 의료, 물류, 유통, 교육, 자유 등 7개 분야에서 이뤄진다.
접수 기간은 7월 1일부터 8월 12일까지다. KT 테크케어 홈페이지에서 신청하면 된다.
민혜병 KT 엔터프라이즈서비스DX본부장은 "프라이빗 5G에 기반을 둔 다양한 B2B 솔루션을 발굴해 중소기업과 협력할 수 있는 기틀을 마련하고 고객사가 필요로 하는 서비스를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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