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 1년새 11%·270만 줄어…RPG 대폭 감소

입력 2022-06-28 12:48  

국내 모바일게임 이용자 1년새 11%·270만 줄어…RPG 대폭 감소


(서울=연합뉴스) 김주환 기자 = 국내 모바일 게임 이용자 수(월 이용자 기준)가 지난해 6월 2천562만명에서 올해 5월 2천292만명으로 단 11개월만에 270만명(10.6%) 줄어든 것으로 집계됐다.
빅데이터 시장조사 업체 아이지에이웍스는 28일 데이터 분석 솔루션 모바일인덱스를 통해 '모바일 앱 게임 시장 분석' 리포트를 내고 국내 앱마켓(구글 플레이, 원스토어, 애플 앱스토어) 이용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를 공개했다.
이에 따르면 이 기간에 롤플레잉 게임(RPG) 사용자 감소율은 25.9%로, 주요 장르 중 낙폭이 가장 컸다. 액션게임(21.7%)도 사용자가 큰 폭으로 줄었다.
국내 모바일 게임의 월별 매출은 '오딘: 발할라 라이징', '리니지W' 등 대형 RPG 출시가 주도해 왔다. 지난달 기준 구글플레이 거래액 점유율을 장르별로 분석한 결과, RPG가 67.3%를 차지했다.
퍼블리셔별 매출 점유율은 엔씨소프트[036570]가 18.7%로 가장 높았고, 넥슨이 13.9%로 뒤를 이었다.
매출 100위 안에 든 게임 앱 수는 넷마블[251270]이 12개로 가장 많았다.

jujuk@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