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조현영 기자 = 셀트리온[068270]은 셀트리온헬스케어[091990]와 1천756억원 규모의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28일 밝혔다.
이번에 공급되는 제품은 자가면역질환 치료제 램시마, 혈액암 치료제 트룩시마, 유방암 치료제 허쥬마, 비소세포폐암·전이성 직결장암 치료제 베그젤마(CT-P16) 등이다.
이번에 계약한 금액은 2021년도 매출액의 9.19% 정도다.
셀트리온은 유럽과 미국에서 베그젤마의 판매 허가를 기다리고 있는 만큼 신속한 글로벌 공급에 대처하기 위해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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