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발전, 부패행위 합동점검단 발족…특혜제공 등 점검

입력 2022-06-29 10:23  

동서발전, 부패행위 합동점검단 발족…특혜제공 등 점검



(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한국동서발전은 28일 울산 본사에서 올해 제2차 고위직 청렴윤리 위원회를 열고 '부패행위 발생 사각지대 합동 점검단'을 발족시켰다고 29일 밝혔다.
이는 방만 경영 예방과 부패행위 근절을 위한 범부서 차원의 합동 점검단으로, 오는 7~8월 두 차례에 걸쳐 특혜제공·권한남용·부정청탁 등의 부패위험 행위에 대한 점검에 나설 예정이다.
김상철 동서발전 상임감사위원은 "합동점검에서 적발된 부패행위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으로 엄중하게 처벌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aka@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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