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성연재 기자 = 한국 신혼 여행객에게 인기 있는 몰디브의 소네바 리조트가 최근 신축한 '챕터2' 등에 관한 최신 정보를 제공했다.
29일 종로구 세종문화회관 내 식당에서 연 여행업계·언론 간담회를 통해서다.
니사촌 앰펄롭 소네바 리조트 아시아 총괄이사는 간담회에서 "소네바는 다양한 콘셉트의 리조트로 한국인의 사랑을 많이 받아왔다"면서 "특히 허니무너들의 기대에 부응할 수 있도록 많은 준비를 했으니 꼭 찾아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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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개 섬 1 리조트'가 특징인 몰디브 리조트답게, 소네바도 2개의 리조트가 각기 다른 섬에 독자적으로 운영되고 있다.
2017년 챕터 1의 문을 연 '소네바 자니'는 2020년 챕터 2를 신축했으나 코로나 팬데믹으로 영업을 중단했다가 최근 고객을 받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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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최근 신축한 챕터 2는 1개 객실 건축비가 한화로 60억 원가량 되는 고가 리조트로, 1개 코티지에 1개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돼 있다.
소네바 푸시는 식당을 가기 위해서는 집라인을 타야 한다.
로빈슨 크루소 콘셉트의 모험심을 자극하는 리조트가 특징이다.
polpo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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