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 금융사들 7월부터 새 기업이미지 사용…젊음·유연함 강조

입력 2022-06-30 08:58   수정 2022-06-30 08:59

삼성 금융사들 7월부터 새 기업이미지 사용…젊음·유연함 강조
'삼성금융네트웍스' 출범 후 협력·시너지 의지 과시



(서울=연합뉴스) 심재훈 기자= 삼성생명 등 삼성 금융사들이 7월부터 새로운 기업 이미지(CI)를 사용한다.
삼성 금융사들은 지난 4월 협업체인 '삼성금융네트웍스'를 출범한 데 이어 내달 1일부터 새로운 국·영문 CI를 적용하고 함께 새로운 명함을 내놓는 등 새 출발을 한다고 30일 밝혔다.
삼성생명을 포함해 삼성화재, 삼성카드,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이 참여한다.
1993년 3월 삼성그룹의 CI가 출범한 뒤 삼성전자가 먼저 CI 개선 작업을 진행했으며 이번에 금융사들도 CI 교체 작업에 나선 것이다.
이들 금융사의 신규 CI는 예전 로고에 비해 둥글고 부드러운 느낌을 소문자와 친근한 폰트로 시각화했고 젊고 유연한 '삼성 금융'의 이미지를 강조했다.
삼성생명과 삼성화재, 삼성증권, 삼성자산운용의 본사가 있는 서초 사옥과 금융사 공동 연수 시설인 서초동 소재 삼성금융캠퍼스의 옥외 간판들은 내달 1일 교체를 완료할 예정이다.

전국에 산재한 삼성 금융사들의 입주 건물 간판, 대고객 안내장, 사내 각종 서식과 인터넷 및 모바일 환경에서 새로운 CI 적용은 7월 이후부터 사별 상황에 맞게 순차적으로 이뤄진다.
삼성 금융사들의 자회사와 해외지사 등에 대한 CI 변경 작업도 7월 중순부터 순차적으로 적용될 예정이다.
삼성금융네트웍스는 삼성 금융의 새로운 변화와 젊은 이미지를 고객들에게 전달하기 위해 새로운 명함도 선보였다.
삼성 금융사 관계자는 "삼성금융네트웍스 금융사 간의 시너지와 전문성을 제고하고 금융 생태계를 확장한다는 비전과 의지를 지속 실천해 갈 예정이다"고 말했다.
president21@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