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신선미 기자 = 하이트진로[000080]는 청년들의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후원하고 있는 베이커리카페 '빵그레'의 상호를 '두껍베이커리'로 변경한다고 30일 밝혔다.
하이트진로는 자사 브랜드를 제공해, 베이커리카페의 홍보를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이에 각 베이커리카페에서는 인테리어와 포장재도 변경하고, 하이트진로의 두꺼비 캐릭터 제품 개발에도 나설 수 있게 됐다.
한편 두껍베이커리 1호점인 창원점은 내달 자활기업이 된다.
자활기업 전환은 매장 설립 2년여 만에 이뤄지는 것으로, 자활근로사업단에 소속돼 매장을 운영하고 기술을 배워온 청년들이 직접 조합형 법인을 설립해 매장을 직접 운영한다는 의미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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