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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채새롬 기자 =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은 소년 보호관찰 대상자의 재범방지를 위한 법무부의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에 1억원의 후원금을 전달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눔재단은 2018년부터 법무부의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 제도화를 후원하고 있다.
올해는 서울보호관찰소 내 운영공간 마련을 위한 '회복적 사법 지원센터' 설치와 소년보호기관(소년원)에 적용 가능한 매뉴얼 개발을 지원할 예정이다.
이명호 한국예탁결제원 KSD나눔재단 이사장은 "회복적 사법 프로그램이 청소년 사범의 범죄에 대한 인식을 변화시켜 재범 가능성을 낮추고 건강한 사회 구성원으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윤웅장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은 "앞으로도 KSD나눔재단과 지속적인 상호협력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srch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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