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국 총리 "국방비 GDP의 2.5%로 확대할 것"

입력 2022-07-01 00:03  

락토핏 당케어 광고 이미지
난각막NEM 광고 이미지
영국 총리 "국방비 GDP의 2.5%로 확대할 것"


(런던=연합뉴스) 최윤정 특파원 = 보리스 존슨 영국 총리는 2030년까지 국방비를 국내총생산(GDP)의 2.5%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존슨 총리는 30일(현지시간) 스페인 마드리드에서 개최된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정상회의 후 기자회견에서 이처럼 말했다.
그는 "더 위험하고 경쟁적인 세계에 적응하는 동시에 미래 전투기와 같은 필수 역량에 장기적으로 투자해야 한다"고 말했다.
올해 영국 국방비는 GDP의 2.3%에 달할 것으로 전망된다고 로이터가 전했다.
존슨 총리는 나토 정상회의는 성공적이었으며, 참가국들은 국방비 지출을 늘려야 한다는 것을 알고 있다고 전했다.
나토는 회원국들에 국방비로 GDP의 2% 이상 지출할 것을 요구한다.
존슨 총리는 물가 급등으로 우크라이나 지지 여론이 약화할 가능성에 관해 "자유의 비용은 늘 지불할 가치가 있다"고 말했다.
그는 "우크라이나에서 옳은 결과를 얻지 않으면 푸틴은 옛 소련의 다른 지역을 향해서도 공격에 나설 것이고 세계 불안정성이 커질 것"이라고 말했다.
merciel@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

    top
    • 마이핀
    • 와우캐시
    • 고객센터
    • 페이스 북
    • 유튜브
    • 카카오페이지

    마이핀

    와우캐시

    와우넷에서 실제 현금과
    동일하게 사용되는 사이버머니
    캐시충전
    서비스 상품
    월정액 서비스
    GOLD 한국경제 TV 실시간 방송
    GOLD PLUS 골드서비스 + VOD 주식강좌
    파트너 방송 파트너방송 + 녹화방송 + 회원전용게시판
    +SMS증권정보 + 골드플러스 서비스

    고객센터

    강연회·행사 더보기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이벤트

    7일간 등록된 일정이 없습니다.

    공지사항 더보기

    open
    핀(구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