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보경 기자 = 현대중공업그룹의 조선 지주사인 한국조선해양[009540]은 오세아니아 선사로부터 액화석유가스(LPG) 운반선 1척을 821억원에 수주했다고 1일 공시했다.
이번에 수주한 LPG선은 4만㎥(입방미터)급으로, 울산 현대미포조선[010620]에서 건조돼 2025년 상반기에 선주사에 인도된다.
한국조선해양은 올해 현재까지 총 124척, 144억달러어치를 수주해 연간 수주 목표(174억4천만달러)의 82.6%를 달성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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