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규진 기자 = 한컴라이프케어[372910]는 질병관리청의 방역물자 비축센터 운영사업 수행기관으로 선정됐다고 1일 밝혔다.
이 사업은 코로나19 지속 대응 및 신종 감염병 초기 대응을 위해 필요한 방역물자를 비축하는 것이다.
이번 사업에서는 레벨 D 세트, 보호복, 고글 등 방역물자 313만개를 경기도 용인시와 울산광역시에 비축·운영한다.
지난해 한컴라이프케어는 질병관리청에 방역물품 240만세트를 공급했다.
한컴라이프케어 관계자는 "앞으로 의료진, 방역 관계자들이 방역물자를 알맞은 때와 장소에 사용할 수 있도록 관리와 운영에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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