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LG유플러스[032640]는 4∼7일 경기 고양시 일산 킨텍스 제2전시장에서 열리는 '2022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 등 다양한 관련 기술을 선보인다고 4일 밝혔다.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 행사는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안전보건공단이 주관하는 근로자 안전·건강보호 관련 기술을 집대성한 국내 최대 규모 행사다. 올해 1월 '중대재해 처벌 등에 관한 법률'(중대재해처벌법)이 시행되면서 특히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고 LG유플러스는 설명했다.
LG유플러스는 사업장 내 안전·보건 관리 통합 플랫폼인 '안전관리 DX(디지털전환)서비스' 시연과 사물인터넷(IoT)·인공지능(AI) 기반의 U+스마트안전장구·스마트레이더·지능형 영상보안솔루션 등을 선보인다.
전승훈 LG유플러스 스마트인프라사업담당(상무)은 "앞으로도 국내 다양한 사업장의 근로자들이 안전하고 쾌적하게 근무하고, 경영자들은 중대재해처벌법에 대한 부담을 덜고 회사를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최적의 솔루션을 지속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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