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임성호 기자 = 한컴위드[054920]는 디지털 금 거래 플랫폼 '한컴디지털에셋' 애플리케이션(앱)을 출시했다고 4일 밝혔다.
이 앱으로 한컴금거래소가 0.1g 단위로 발행하는 디지털 금 상품권 '한컴디지털골드'를 현금이나 실물 금으로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을 다시 현금이나 실물 금으로 인출하거나 선물할 수도 있다.
또 매수·매도 호가, 수량 등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 금 시세 하락 시에도 상품권을 대여·매도하면서 수익을 낼 수 있는 렌딩 서비스도 제공한다.
이 앱은 지난해 한컴그룹이 출시한 금 거래 플랫폼 '골드모어'를 전면 개편해 앱으로 출시한 서비스다.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모두 다운로드할 수 있다.
한컴위드 관계자는 "레버리지 거래 등 차별화된 서비스를 확장하고 금 외에 은까지도 취급 자산의 범위를 넓혀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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