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유아 기자 = 가상화폐 거래소 빗썸은 올 상반기 고객지원센터로 들어온 민원(33만 건)의 94.3%(약 31만건)를 처리했다고 5일 밝혔다.
빗썸은 지난해 10월 개별로 운영하던 상담센터를 고객지원센터로 통합, 고객 문의 유형을 100여 개로 세분화해 연중무휴로 온라인, 유선, 대면 등 경로로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올 상반기 접수된 문의유형을 보면 KYC(고객확인제도)와 트래블 룰(코인 이동 시 정보 공유 원칙) 등에 대한 문의(20%)가 가장 많았다.
빗썸은 "빗썸 고객지원센터는 가상화폐에 관심이 있는 모든 사람이 방문해 편하게 묻고 이야기 나눌 수 있는 곳"이라며 "빗썸은 고객의 의견을 수렴하고 투명하게 운영하며 고객 보호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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