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화건설은 섬유재활용전문업체인 에코프렌즈㈜와 '친환경 건설자재 재활용 기술개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건설 현장에서 사용 후 폐기되는 PVC(Poly-Vinyl Chloride) 안전망을 친환경 PET(Poly-Ethylene Terephthalate) 안전망으로 변경하고, 이를 다시 건설 자재로 재활용하기 위한 것이다. 폐기물이 발생하지 않는 PET 안전망은 화재 발생 시 유독가스도 나오지 않는다. 사용 후 안전망은 수거돼 세척과 가공을 거쳐 칩 형태의 콘크리트 섬유보강재로 재활용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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