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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박상돈 기자 = 전력거래소는 올여름이 평년보다 무더워 전력수요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비상대비 태세를 구축했다고 6일 밝혔다.
전력거래소는 ▲ 여름철 전력수급 전문가 TF 운영 ▲ 전력·가스 수급 안정 회의 ▲ 기상청 협업 ▲ 정부 합동 전력수급 점검 회의 ▲ 정부 합동 전력 설비 특별점검 ▲ 발전기 정비 일정 조정 및 추가 예비자원 발굴 등의 작업을 진행했다.
전력거래소는 "공공부문 수요 절감 동참, 민간 인센티브 제공 및 캠페인, 냉방기 순차운휴 동참, 공공기관 비상 발전기 가동 준비 등 전력수요 감축을 위해 한국전력[015760], 에너지공단, 전기안전공사와도 긴밀히 협조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전력거래소는 이번 여름철 대책 기간에도 '주간 전력수급 점검회의'를 매주 열어 전력수급 동향을 상시 파악하고 폭염·태풍 등과 같은 기상변동에도 대응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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