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전국경제인연합회(전경련) 산하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와 충청북도기업진흥원은 6일 충북 청주 오송에서 경영자문상담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상담회에는 전경련 경영자문위원 30명과 제조업, 도소매업, 서비스 및 지식기반서비스 등 다양한 산업군의 충북 중소기업 23개사가 참여했다.
경영자문위원들은 이들 기업에 판로개척, 기업 비전 및 전략 등에 관한 자문을 제공했다고 전경련은 설명했다.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는 충청·경상·전라 등 전국의 중소기업 지원기관과 연계해 중소기업의 경영애로 요인 해소와 경쟁력 향상을 위해 자문을 지원하고 있다. 충북지역 상담회는 2010년부터 매년 실시됐다.
박철한 전경련중소기업협력센터 소장은 "2년 만에 대면으로 진행된 경영자문회에 충북지역 중소기업들이 많은 참여와 관심을 보였다"며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소기업의 위기 극복과 경영 애로 해소에 자문위원들이 큰 힘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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