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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김기훈 기자 = 한솔제지[213500]는 포장재 전문 스타트업 ㈜리우와 손잡고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 나선다.
한솔제지는 리우를 대상으로 진행된 20억원 규모의 시리즈A 투자에 전략적 투자자(SI)로 참여했다고 7일 밝혔다.
전문투자사인 슈미트, 금융사인 중소기업은행, 전남창조경제센터 등이 공동 투자사로 참여했다.
2017년 설립된 리우는 플랫폼 기반 패키징 중개 서비스 '포장포스'와 프랜차이즈 패키징 온라인 자재몰 '포장보스' 등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한솔제지는 친환경 포장재 확산에 적극 나선다는 계획이다.
한솔제지 관계자는 "다양한 포장재 수요처와 접점을 가지고 있는 리우와의 협업을 통해 친환경 제품군 영역을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kihu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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