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오지은 기자 = 르노코리아자동차는 올여름 휴가철에 맞춰 전국 4천여개 쏘카존에 LPG SUV 'QM6'와 쿠페 SUV 'XM3' 차량 인도를 마쳤다고 8일 밝혔다.
![](https://img.wowtv.co.kr/YH/2022-07-08/AKR20220708041500003_01_i.jpg)
르노코리아차와 카셰어링 업체 쏘카는 지난 5월 QM6와 XM3 각각 500대씩 총 1천대의 구매 계약을 체결한 바 있다.
당시 쏘카는 고객들에게 더욱 다양한 선택지 제공을 위해 두 모델을 선택했다고 밝힌 바 있다.
중형 SUV QM6는 매년 꾸준한 판매량을 기록 중인 스테디셀러 모델로 넉넉한 실내 공간을 갖추고 있어 주말 레저를 즐기고자 하는 고객들의 수요가 높을 것이라고 르노코리아차는 전망했다.
또 르노코리아차는 첨단 편의 기능을 제공하는 쿠페 SUV XM3가 젊은 소비자층에게 많은 선택을 받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태준 르노코리아차 영업마케팅본부장은 "국내 1위 카셰어링 업체인 쏘카를 통해 많은 고객이 QM6와 XM3의 우수한 상품성을 24시간 경험할 수 있게 됐다"며 "르노코리아차는 고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소통창구를 늘려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built@yna.co.kr
(끝)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관련뉴스